'유녀전기' 160만부 돌파

[애니소식] '유녀전기' 160만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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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녀전기 = ⓒ엔터브레인>

2월 5일, '유녀전기'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카를로 젠의 라이트 노벨 '유녀전기'가 애니메이션 방영에 힘입어 160만부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유녀전기'는 일본의 인터넷 소설 연재 사이트인 '아르카디아'에서 연재되었던 소설로, 연재본이 완결된 이후 엔터브레인에서 라이트노벨 판형으로 서적판이 출간되고 있습니다. 라이트노벨로 플랫폼을 옮긴 후로는 일러스트레이터 시노즈키 시노부가 삽화를 맡게 되었고, 웹 연재 소설과 큰 흐름은 같으나 세부 사항에서는 다소 차이점을 두고 집필 중에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은 NUT라는 신생 제작사가 맡아 전 12화 1쿨 예정으로 2017년 1월부터 일본은 AT-X 등 여러 곳에 방영되며 한국에서는 애니맥스에서 방영 중입니다.

작품 방영 이후의 평가로는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전투씬의 퀄리티와 전쟁 상황에 대한 묘사는 꽤나 훌륭하다는 평가가 많지만, 원작 팬들 사이에서는 원작의 포인트와 인물성을 비틀어버렸다는 비판도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