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애니화 결정

[애니소식]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애니화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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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비가 갠 뒤 처럼>

월간 스피릿츠에서 인기레에 연재 중인 미유즈키 준의 순정 만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빅 코믹 2017년 14호 표지 상단에 '축! 애니화 결정!;이라는 문구와 함께 소개가 되었습니다.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은 월간 스피릿츠에서 2014년 8월부터 연재를 시작한 미유즈키 준의 인기 만화로, 일본에서는 단행본 5권까지 발매가 되었고, 한국에서는 현재 3권까지 발매가 된 상태입니다. 본 작품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여고생과 그 패밀리 레스토랑의 중년 점장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심리 묘사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소녀만화임에도 평범한 중년 남성과 미소녀 여고생의 로맨스라는 극단적인 남성향 판타지를 다루고 있어서인지 남성 독자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