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레카 세븐' 신 극장판 발표

[애니소식] '에우레카 세븐' 신 극장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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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레카 세븐 하이 에볼루션 = ⓒ본즈>

3월 17일, 반다이 비주얼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의 신 극장판 '에우레카 세븐 하이 에볼루션'의 제작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에우레카 세븐 하이 에볼루션 1' = ⓒ본즈>

'에우레카 세븐'은 2005년에 방영된 TV 애니메이션으로, 소년 랜턴이 히로인 에우레카를 만나 세계를 알고, 여행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켜 2000년대를 대표하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뒤이어 2009년에는 극장판이 개봉되어 흥행수입 1억엔을 벌어 들였고, 2012년에는 속편인 '에우레카 AO'가 방영되었습니다. '에우레카 세븐'은 애니메이션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미디어 전개를 이어나가며 현재까지도 만만치 않은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이어 2017년 '에우레카 세븐 하이 에볼루션'이 시작됩니다. 이것은 새로운 3부작으로, 랜턴과 에우레카의 이야기를 다룰 것이라고 합니다.

'에우레카 세븐 하이 에볼루션'의 이야기는 주인공 랜턴과 히로인 에우레카의 이야기를 다루며, 그 모든 건 10년 전 세계를 뒤흔든 대사건 '퍼스트 섬머 오브 러브'에서 비롯됩니다. 이는 TV 방영 시리즈에서 여러번 언급됐지만 제대로 다뤄진 적이 없는 것으로, 이것이 마침내 영상화 된다고 하네요.

극장판 3부작은 모든 대사를 재구성하였으며, 새롭게 만들어진 영상과 재촬영된 새 영상으로 구성됩니다. 그리고 스토리 또한 아무도 알지 못하는 새로운 결말로 나아간다고 하네요.

'에우레카 세븐'의 새로운 프로젝트' 에우레카 세븐 하이 에볼루션'은 2017년 1편, 2018년에 2편, 2019년에 3편이 개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