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소식

에반게리온 제작사, 신작 '용의 치과의사' 발표

비류천무 2016. 8. 27. 09:15

[애니소식] 에반게리온 제작사, 신작 '용의 치과의사' 발표




<용의 치과의사 = ⓒ스튜디오 카라>


안노 히데아키가 가이낙스를 떠나 설립한 개인 제작사 '스튜디오 카라'에서 신작 '용의 치과의사'를 발표했습니다.


본 작품은 '스튜디오 카라'에서 처음으로 제작하는 TV 애니메이션으로, 감독에는 츠루마키 카츠야, 각본에는 에노키도 요지, 캐릭터 디자인은 이세키 슈이치가 참여했고, 안노 히데아키는 제작 총괄 및 음향 감독으로 작품에 참여한다고 하네요.


<용의 치과의사 설정화 = ⓒ스튜디오 카라>


작품의 줄거리로는 소녀가 용의 치과의사가 되기 위해 다른 지원자들과 함께 모였지만, 안내역을 맡은 선배에게선 아무 설명을 들을 수 없었고, 그렇게 어둡고 수상한 신인전용 통로를 지나갈 수 밖에 없었는데,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전혀 알지 못한 채 소녀는 용의 비밀로 다라가게 되고 그렇게 모험이 시작된다고 하네요.


<용의 치과의사 설정화 = ⓒ스튜디오 카라>


안노 히데아키는 본 작품에 대해서 츠루마키 감독을 포함하여 젊고 재능있는 스태프들이 참여했다는 것에 주목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 작품은 TV 애니메이션이지만, 제작진들은 영화나 다름없는 열정과 기술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용의 치과의사'는 2017년 2월에 NHK BS 프리미엄에서 방영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