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소식

'목소리의 형태' 100만 관객 & 13억엔 흥행수익 돌파

비류천무 2016. 10. 5. 08:51

[애니소식] '목소리의 형태' 100만 관객 & 13억엔 흥행수익 돌파




<목소리의 형태 = ⓒ교토 애니메이션>


교토 애니메이션의 신작 극장판 애니메이션 '목소리의 형태'가 일본 극장가에서 순항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목소리의 형태'는 2016년 10월 3일 기준 100만 1,349명의 관객을 기록했고, 흥행수익은 13억 126만 3,700엔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또한 본 작품의 순조로운 흥행을 기념하기 위해 1, 2주차 특전이었던 스페셜북을 10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재배포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네요. 


'목소리의 형태'는 오이마 요시토키가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인기리에 연재를 했던 만화입니다. 본 작품은 기후현 오가키시를 배경으로 초등학교 시절 청각 장애로 따돌림을 당하게 된 소녀 쇼코와 따돌림의 주범이면서 동시에 이로 인해 외톨이가 된 소년 쇼야의 만남을 회상하며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 둘의 만남과 성장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며,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고독과 절망, 우정과 순애 등을 그리고 있습니다.


본 작품의 애니메이션은 뛰어난 작화와 연출로 유명한 교토 애니메이션에서 제작을 맡았고, 2016년 9월 17일부터 극장 상영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