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세르크 신 애니화 프로젝트 결정

[애니소식] 베르세르크 신 애니화 프로젝트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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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 켄타로우의 장편 만화 '베르세르크'가 새롭게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작품이 연재되고 있는 잡지 '영 애니멀'의 표지를 통해서 공개되었는데요. 2016년 코미케에서 PV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베르세르크 신 애니화 프로젝트>

'베르세르크'는 미우라 켄타로우가 영 애니멀에서 연재하고 있는 장편 다크 판타지 만화로 검은 검사 가츠가 작중 초반엔 그의 친구였으나 이후 불구대천의 원수가 된 그리피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여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본 작품은 현재까지 두 번의 애니화가 이뤄졌었는데, 하나는 '검풍전기 베르세르크'로 1997년에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이 되었습니다. 원작이 원작이니만큼 괜찮은 작화와 연출을 보여주었지만 원작의 연재가 너무 느리다보니 결국 황금시대편까를 다룬 25편으로 종영된 바 있습니다.

또 하나의 작품은 2012년부터 극장판 애니메이션 3부작으로 제작된 '베르세르크: 황금시대편'으로 원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부분인 황금시대를 충실히 재현한다는 거대한 프로젝트였습니다. 현재 3편까지 모두 개봉 완료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