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소식
'바람의 검심' 작가 신작 단편 공개
비류천무
2016. 11. 4. 09:24
[애니소식] '바람의 검심' 작가 신작 단편 공개
'바람의 검심'의 원작자인 와츠키 노부히로가 신작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본 작품은 11월 4일에 발매되는 점프SQ에 실릴 예정이며, 바람의 검심과 같은 시대를 배경으로 한 특별 단편이라고 하네요.
본 작품은 점프 SQ 창단 9주년을 기념하여 11월 4일 발매의 12월호, 12월 2일 발매의 1월호에 연속해서 전후편을 다룰 것이라고 하며, '바람의 검심'의 주인공 히무라 켄신과 동시대를 살았던 소년의 격동의 인생을 그릴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바람의 검심'과 같은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바람의 검심'의 캐릭터들 역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람의 검심'은 메이지 11년(1878년)을 무대로 한 일본의 활극 만화로, 소년 점프에서 1994년부터 1999년까지 인기리에 연재되었습니다. 본 작품은 '드래곤볼', '슬램덩크', '유유백서' 등의 대작이 모두 종결되어 일명 점프 암흑기라 불리는 시대가 왔을 때 점프를 지탱한 작품이며, 이 다음 세대의 소년 점프 만화들에도 큰 영향을 끼친 기념비적인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