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무채한의 팬텀 월드

[신작소개] 무채한의 팬텀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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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한의 팬텀 월드 = ⓒ쿄토 애니메이션>

제목 : 무채한의 팬텀 월드

장르 : 액션, 판타지

감독 : 이시하라 타츠야

원작 : 하타노 소이치로

제작 : 쿄토 애니메이션

2016년 1월 방영 예정

1. 개요

일본의 KA에스마 문고에서 연재중인 하타노 소이치로의 라이트 노벨이 원작으로 제 4회 쿄토 애니메이션 대상 소설 부문 장려상 수상작이다. 쿄토 애니메이션에 의해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이 결정되었고 2016년 1월 방영 예정이다.

2. 예고편

<무채한의 팬텀 월드 PV 제 2탄 = ⓒ쿄토 애니메이션>

3. 관전 포인트

인간의 뇌 기능에 이상이 생긴 가까운 미래, 유령이나 요괴를 인식할 수 있게 된 사람들은 이들은 '팬텀'이라 부르게 된다. 그리고 어린아이들 중에선 팬텀에 대항할 수 있는 특수능력자들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팬텀에 대항할 수 있는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는 이치죠 하루히코는 카와카미 마이, 이즈미 레이나, 미나세 코이토와 함께 괴롭고 즐거우면서 많은 일이 펼쳐지는 학교 생활을 보낸다. 그리고 어떤 사건을 계기로 그들은 이 세상의 진실을 알게 되는데...

이상이 이 작품의 기본 줄거리다. 이 작품은 액션과 판타지를 조합시킨 학원물로서 애니메이션 제작은 쿄토 애니메이션이 맡았다. 제작사의 이름만 들어도 작품에 대한 기대가 될 수 밖에 없는데, 그도 그럴 것이 쿄애니의 작품들은 일단 작화와 연출이 상당히 좋고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덕분에 작품이 처음 공개되던 당시부터 많은 애니메이션 팬들이 이 작품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또한 주목할만한 부분으로 이번 작품에서는 대부분의 주연 캐릭터들에 상당히 유명 성우들이 캐스팅되었다. 이는 쿄애니로서는 이례적인 일인데, 그동안 쿄애니는 대부분 주역 캐릭터들을 신인이나 인지도가 낮은 성우로 캐스팅 해왔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일본에서 원작에 대한 평가는 그닥 좋지 못하다. 소재는 나쁘지 않지만 그것을 잘 살리지 못한다는 평가가 지배적인데, 사실 이는 큰 문제는 아닐 듯 싶다. 그도 그럴 것이 TVA 제작사 쿄애니는 그동안 원작을 바탕 정도만 빌려와서 대부분 오리지널로 각색해왔기 때문이다. 가까운 예로는 '울려라! 유포니엄'을 들 수 있겠다.

한줄 평 - 믿고 보는 제작사 쿄애니의 신작. '울려라! 유포니엄'에 이어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