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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소식

'목소리의 형태' 흥행 수익 21억엔 돌파

[애니소식] '목소리의 형태' 흥행 수익 21억엔 돌파




<목소리의 형태 = ⓒ교토 애니메이션>


일본 극장가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인 쿄애내의 신작 애니메이션 '목소리의 형태'가 흥행 수익 21억엔을 돌파했습니다.


'목소리의 형태'는 보통 히트작들의 절반 이하인 120개 관에서 개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총 관객 동원 수 160만명을 돌파했고, 흥행 수입도 21억엔을 넘는 놀라운 흥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목소리의 형태'는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오이마 요시토키의 학원 청춘 만화가 원작입니다. 본 작품은 작품 공개 후 여러 시상에서서 상을 쓸어 담으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는데요. 본 작품을 교토 애니메이션에서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2016년 9월 17일 개봉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 '목소리의 형태'는 개봉 이후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며, 장기 흥행에 들어갔는데요. 동 시기에 개봉되었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의 어마어마한 흥행에 다소 묻힌 감은 있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두 작품이 나란히 흥행에 성공하면서 일본 애니메이션의 저력을 새삼 일깨워주고 있다는 평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