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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소식

'너의 이름은' 국내 신작 예매율 1위

[애니소식] '너의 이름은' 국내 신작 예매율 1위




<너의 이름은 = ⓒ토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극장용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국내 개봉을 목전에 두고 신작 예매율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너의 이름은'은 개봉을 하루 앞둔 1월 3일 오전 기준, 예매율 14.2%로 신작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또한 전체 예매율 순위에서는 3위에 올랐는데요. 전체 1위는 '씽(16.8%)', 2위는 마스터(14.3%),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너의 이름은(14.2%)'이 근소한 차이로 3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같은 날 개봉이 예정된 국내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는 5.2%로 8위, '여교사'는 2.8%로 전체 10위에 올랐습니다.


사실, 국내 극장가에서 안정적인 흥행을 기록하는 애니메이션 작품은 디즈니를 필두로 한 일부 북미 애니메이션 정도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과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이 국내에서도 흥행을 이어나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