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C 실사 영화화 결정

[애니소식] 블러드 C 실사 영화화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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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C 실사 영화화 결정>

1월 6일, 코믹 나탈리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CLAMP 원작의 애니메이션 '블러드 C(BLOOD-C'가 실사 영화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영화로 제작되는 'BLOOD-C'의 정식 제목은 '아수라 소녀~BLOOD-C 이문~'이며, 감독에는 오쿠 슈타로, 각본에는 후키사쿠 쥰이치가 참여하며, 주연 배우로는 아오노 카에데가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BLOOD-C = ⓒ프로덕션 I.G>

'BLOOD-C'는 프로덕션 I.G와 CLAMP가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2011년 7월에 방영되었습니다. 본 작품은 '블러드 플러스'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시리즈'로, 여태까지의 블러드 시리즈가 그렇듯 여주인공 사야가 이형의 괴물들을 잡는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한 패러럴 월드 작품입니다.

애니메이션에 대한 평가는 대체적으로 호평이었는데, 작화가 굉장히 안정적이었고, 액션도 역동적이었습니다.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의 OST를 맡았던 사토 나오키가 담당한 배경음악 역시 비장미가 넘쳤고, 성우들의 연기도 뛰어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