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로부치 겐 각본 '고질라' 애니메이션 성우 공개

[애니소식] 우로부치 겐 각본 '고질라' 애니메이션 성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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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 컨셉 아트 = ⓒ토호>

1월 19일, 시네마투데이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우로부치 겐이 각본을 맡고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고질라'의 성우진이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폴리곤 픽쳐스(시도니아의 기사, 아인)가 제작을 맡은 애니메이션 '고질라'에는 성우 카지 유우키, 사쿠라이 타카히로, 스키타 토모카즈, 스와베 준이치, 하나자와 카나, 미야노 마모루가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본 작품은 지난해 공개된 실사 영화 '신 고지라'의 대히트에 힘입어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는데, 주요 스태프로는 세시타 히로유키, 시즈노 코분 공동감독에 우로부치 겐 각본 및 원안, 그리고 애니메이션 제작은 폴리곤 픽쳐스가 맡았습니다.

이번에 캐스팅이 결정된 성우진들이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는 아직 미공개지만, 영화 배급을 맡은 토호 영상 사업부는 "이번 작품을 위해 일본 애니메이션 계를 대표하는 성우들이 한 데 모여주셨습니다. 누가 주연을 맡아도 이상하지 않은 캐스트인데요. 이에 대한 속보를 주목해주세요."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합니다. 참고로 3월 26일 도쿄 빅 사이트에서 개최되는 Anime Japan 2017의 '고질라 스페셜 스테이지(가칭)'에서 자세한 정보가 공개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