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개봉 첫날 14만 관객 동원

[애니소식] '너의 이름은' 개봉 첫날 14만 관객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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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 ⓒ토호/메가박스 플러스엠>

2016년 일본 극장가를 휩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화제작 '너의 이름은'이 국내에서도 흥행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너의 이름은'은 1월 4일 개봉 첫날 하루 동안 13만 8,02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총 누적 관객수는 유료 시사회를 포함하여 21만 2,267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한편, 같은 날 영화 '마스터'는 10만 2,182명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고, '패신저'는 8만 5,045명으로 3위, '사랑하기 때문에'는 4만 4,942명으로 4위, '여교사'는 1만 9,537명으로 8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영화 '너의 이름은'은 시골에서 사는 소녀 미츠하와 도시에서 사는 소년 타키가 꿈속에서 몸이 뒤바뀌면서 펼쳐지는 기적과 사랑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